1973년 1·2월호를 시작으로 「매일성경」은 성인용 4천부, 학생용 1천부를 발행했다. 「매일성경」은 한국 최초의 묵상지로서, 처음부터 번역서가 아닌 국내 집필자에 의해 쓰여지면서 한국교회의 성경해석과 적용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자신의 반응을 기록하도록 구성한 형식은 매일 말씀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1980년 1월, 어린이를 위한 매일성경 읽기 교재로 영국 성서유니온의 교재를 번역하여 「징검다리」를 발행했고, 1998년 11-12월호부터 우리 손으로 쓰고 그린 「어린이매일성경」이 출간되었다.

1987년 1월, 청소년을 위한 묵상교재로 영국 성서유니온의 교재를 번역한 「등잔불」을 발행했고, 1997년 11-12월호부터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한 집필자들과 함께 「청소년매일성경」을 출간했다.

이어 미취학연령을 위한 「큐티아이」, 젊은이들을 위한 「매일성경 순」, 성경읽기 사역자들을 위한 「묵상과설교」,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매일성경」이 출간되었고, 다양한 필요들을 위해 「한영매일성경」과 「한중매일성경」이 출간되었다.